어제 저녁.. 오늘 아침.
아함… 절려
어제 밤에
이쁜 걸을 보기 위해 컴터 안에 있던 “발렌타인”이라는 멜로 드라마 영화를 볼라고
엄마에게 빼앗긴 발렌타인 12년산을 한잔 가득 담고 방에서 시청하고 있었다.
초장부터 살떨리게 하더니 7분도 안되서 한 여자가 죽어버리더라…..
아,… 쓰발.. 2시 넘어서 스릴러를 볼라니 쓰바…
무섭잖아……
안그래??
음.. 어쩔수 없이 보던 스릴러 끝까지 술기운에 보고
하나 더 골랐다.. 갈리폴리..
타이틀이 심상치 않기에 파일을 닫아버리고
재어두고 있던 슈랙을 봤다…
쓰바.. 역시 너무 많은 스토리를 귀동냥으로 듣다보니
절라리 잼없다… 욜나 잼없다…
아… 그래서 자고 일어나 지금은 다운족으로 다시 돌변…
곧 보게 될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받고 있다.
아바론도 있군…. 으하하하
from 방금전에 은진 홈피에 쓴 글
* H2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3-05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