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7일부터 20일까지 도쿄갔다옵니다.
지금 뭐 계획도 그다지 자세하지 않지만
오늘 내일 열심히 계획을 세워 후회없는 여행으로 다녀올랍니다.
숙소는 긴자에 있는 머큐어 호텔. ㅎㅎㅎ

2.
그렇기에 그간 계획했던 크리스마스 카드를 빨리 나누어드려야 합니다.
올한해 저를 직접 한번이라도 보신 모든 분들이 카드를 받으실 수 있는 분들이십니다.
혹시 20일에 귀국하고 나서 한석주군이 기획하는 돌빛 모임에 못오시거나,
21일 오영누님 결혼식때에도 못오시거나,
23,24일에 스스로 크리스마스 송년회를 기획하셔서 저를 초대하지 않으시려 한다면
(결국 24일까지 저를 볼 일이 없으시다면)

바로!
제 핸드폰으로 본인의 주소와 우편번호를 문자로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국하기전 우체통에 넣어 보내어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크 카드 이미지는 크리스마스가 지난후 공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크리스마크 카드는
기획은 아날로그였지만 역시 디지털의 힘을 무지하게 빌렸으며,
카드와 사진이 결합된 심플한 카드입니다.
제가 만든 역대 크리스마스 카드들과는 달리 음악 CD가 없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