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저주스러운 구단아

SK 와이번스 

이 저주스러운 구단아, 앞으로는 너희의 성적과 관계없이 응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인천 야구팬들을 무시하지 마라. SK 네놈들은 인천 야구팬들을 모르겠지만, 정말 한많은 팬들이다. 고교시절 이후 겨우 친구들이랑 같은팀 응원하나 싶었는데, 이젠 나부터 더러워서 응원안한다.

너희, SK라는 이름으로 야구를 얼마나 더렵히고, 구단 역사상 최고의 명장인 감독님에게, 70을 바라보는 감독님에게 예의하나 갖추지 못한 것들아. 기다렸다는 듯이 24시간도 안되어 해고하다니.

프런트 이 XXX들아. 한때나마 너희들을 칭찬했던 내가 부끄럽다. 부디 앞으로의 성적이 100% 예상되는바, 그 성적가지고 또 토사구팽해라.

그리고 이만수 감독대행님. 수석코치, 2군감독시절에는 좋아했는데, 오늘 미소가 번지는 얼굴을 보니 울화통이 치미네요. 오늘 기자회견 다 봤는데, 원래 감독대행은 지금의 문제를 처리하는 이야기를 하지 (김광수 대행 기자회견봐라) 보통은 내년 이야기나 감독으로서의 팀컬러를 이야기하지 않는데. 얼굴이 번드르르 하니 그렇게 좋으십니까? 얼마나 가나 두고봅시다.


# 지금 문학구장에선 유니폼 불태우는 중이네요. 경기는 끝났어도 팬들은 아직도 항의중입니다. 도원구장 불지른 인천 야구팬들이 다시 들고 일어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