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30

어제 저녁.. 오늘 아침.

아함… 절려

어제 밤에

이쁜 걸을 보기 위해 컴터 안에 있던 “발렌타인”이라는 멜로 드라마 영화를 볼라고

엄마에게 빼앗긴 발렌타인 12년산을 한잔 가득 담고 방에서 시청하고 있었다.

초장부터 살떨리게 하더니 7분도 안되서 한 여자가 죽어버리더라…..

아,… 쓰발.. 2시 넘어서 스릴러를 볼라니 쓰바…

무섭잖아……

안그래??

음.. 어쩔수 없이 보던 스릴러 끝까지 술기운에 보고

하나 더 골랐다.. 갈리폴리..

타이틀이 심상치 않기에 파일을 닫아버리고

재어두고 있던 슈랙을 봤다…

쓰바.. 역시 너무 많은 스토리를 귀동냥으로 듣다보니

절라리 잼없다… 욜나 잼없다…

아… 그래서 자고 일어나 지금은 다운족으로 다시 돌변…

곧 보게 될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받고 있다.

아바론도 있군…. 으하하하

from 방금전에 은진 홈피에 쓴 글
* H2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3-05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