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Part #1 – The Three Musketeers

삼총사.
찰리 쉰과 키퍼 서덜랜드가 나오며 주연은 크리스 오도넬이 한 삼총사 영화.
이 영화는 대단한 각색 작업과 사운드 작업, 과감한 액션 씬으로
볼거리를 많이 제공한 영화다.
만약 알렉산더 뒤마가 본다면 경각할 수준의 각색이지만
영화로 만들기엔 더이상 극정인 수정도 없는 것 같다.
이는 이후에 나온 영화. ‘머스킷티어’가 증명한다.
이 영화의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단연 사운드 트랙이다.
이제 이 영화가 비교적 오래되어서 오리지날은 구하기 어렵겠지만
그마나 이 영화의 주제곡인 All for Love 는 구할 수 있다.
이 영화의 주제가 ALL For Love 는
대 가수인 스팅과 로드 스튜어트 그리고 브라이언 아담스라는
영화만큼이나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다.
게다가 곡 또한 웅장해서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워준다,
가사 내용이야 뻔하지만 곡이 좋다는데 뭐 ㅡㅡ;;
이후에 나오는 곡들은 모두 연주곡인데
삼총사라는 시대적 분위기에 맞게 고전적 분위기의 오케스트라 곡이 주류를 이룬다.
하지만 이 연주곡들도 대단히 웅장한 곡들이 많으며
기본적으로 결투 씬이나 말을 타고 달리는 질주 씬에 어울릴 법한 곡들이 많다.
결국 뭐 듣는 사운드트랙이라기 보단 사운드트랙으로 쓰기 위한 앨범이다.
* H2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4-26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