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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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 길다.
ICQ도 넘버가 아닌 메일 주소 같은것으로 메신저를 만들었더라면..
메뉴에 한글이 지원되었더라면…..
리소스를 조금만 차지하는 라이트 버전이 조금만 일찍 나왔더라면….
…했더라면………

메신저의 최고봉은 icq가 되었을텐데………

icq 다시 가동했다.
며칠새 새로운 친구를 만들었다.

피곤하고 또 피곤한 하루다.
음악도 이젠 지겹다.
4700여곡도 지겨워 귀를 막고 싶다.

두통이다.
머리아프다.
아스피린 먹고 싶다.

제길.
언제 사람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