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편은 화질이 장난이 아니다.
매번 TV와 비디오에서 봐왔던 허접함과 확실한 구분이 된다.
다만 자막이 정말 짜증나고(자막이 띠엄띠엄 나온다. 따라서 자막을 끄고 보는게 더 현명할 듯.)
Director’s Cut임에도 불구하고 컷과 컷 사이가 엉성하다는 점…. 이게 아쉽다.

그리고 2편은 잘라진 영상을 보는 재미 외에도
코멘터리를 비롯한 우수한 서플에 점수를 줄 수 있겠지만
역시 지랄 같은 자막 때문에 시종일관 불편하다.
다음 3,4편은 영어자막으로 봐야겠다.
거지 같은 FOX.
화질상 우수한 업그레이드는 없지만 실제로 원래 퀄리티가 좋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없어도 아주 만족하다.

아래는 2편의 메뉴와 일부 영상을 캡쳐하였다.

처음에 뜨는 멋진 THX 옵티마이저. 이걸로 스피커와 TV 설정을 맞춰줄 수 있다.

비숍이 퀸에게 당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