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5

짜파게티 하루에 너구리 하루에 신라면 하루에 짜장면 하루 먹었더니 체했다.
(하루란 2~3끼로 대변되는 하루의 식사를 말함)
게다가 그몸에 엠티까지 갔다왔더니 오늘 완적히 그로기다.
타이핑 칠 힘도 없고 언제 어느새 문자가 왔는지도 모른채 땀 뻘뻘 흘리며 잠들어버렸다.
아… 내 몸이 이리도 약했단 말인가… ㅠㅠ
꺾인 50의 나이는 속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