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sey girl 저지 걸

그냥 케빈 스미스 영화라서, 이쁜 여자 꼬마가 나온대서 그냥 스스럼 없이 아침에 본 영화.
아침에 기분 좋아지는 영화다.

청춘 로맨스나 코미디가 아니라 가정용 드라마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케빈 스미스 영화로는 평범한 편.

라켈 카스트로라는 이 꼬마아이.
내가 좋아한 미아 사라를 완벽하게 빼다 박았다.
특히 웃을 때 정말 미아 사라, 그 자체다.
(미아 사라는 숀 코네리의 며느리다. @@)
제니퍼 로페즈의 딸로 출연했지만 오히려 미아 사라의 라틴판 같다.

기분 좋게 만드는 그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