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에 대한 3가지 거짓

1. 남을 위해 노력하자는 말은 거짓이다.
– 그 누구도 남을 위해 노력하지는 않는다.
나와 우리를 위해 노력한다.
우리라는 정의는 본인만이 알 수 있다.
그 누구도 타인의 우리에 자신을 넣는다는 것은 가장 바보같은 일이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생각한 걸까.

2. 노력과 운은 별개다라는 말은 거짓이다.
– 이것이 진실이자 절대 불변의 진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동안 무시하고 살았다.
지금 와서 받는 나의 모든 상황은 이 말만이 설명해주리라.
운은 노력한자만이 가질 수 있는 보너스다.

3.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은 거짓이다.
– 나는 시간만을 믿었다.
내 20대의 절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분의 말이 ‘시간이 약이다’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젠 더이상 시간이 약이될 수는 없다.
시간이 약이 되는 것은 패자만이 울부짖는 말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5년이라는 시간이 내 인생에서 마치 뻥뚤려버린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잊혀져야할 2년이 더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