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6

힘드네. 이거.

1년이 어떻게 겨우 지나갔다.

남은 숫자는 361.

자유가 가까워 지고 있는 것 같아.

헌데 나 혼자만 급하게 생각하는건가.

사람들은 흘러가는데 나는 멈춰있는 것 같아.

그냥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숨도 쉬지 않고 멈춰있는 것 같아.

빨리 2005년의 캘린더도 찢어버렸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