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6

1.
복학을 위한 준비.
너무 간단하다. 열심히 수업듣는 수 밖에.
다행히도 교양영어는 안들어도 된댄다.
그리고 학생증 교환 신청했다. 휴…. -_-;;;;
(그런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한학기 더다녀야 할 듯 @@)

2.
사진은 마법같다.
음악 또한 마법같고.
모던쥬스, 몽구스, 어드밴티지 루시 이렇게 세개의 앨범을 샀었다.
영주가 가지고 있다가 줬는데 지금 몽구스 듣고 있다.
그런데 모던쥬스는 실망이다.
사랑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외에는 그다지 끌리는 곡이 없다. @@
몽구스는 괜찮다.
어드밴티지 루시가 기대된다.

3.
학철이가 그랬다. 문자로.
“남이 보기에 참 안타깝다”라고
그러게.
나도 안타깝지만 뭐 어떻게 해
나로선 최선을 다해보았는데.

4.
쌩 라이브 쑈.
저녁 허겁지겁 먹었음. (Really Sorry ㅠㅠ)
6호선 안암역에서 탔음.
정신없어서 신당에서 내리고.
다시 되돌아가 동묘에서 1호선 탔음.
인천행 기다리다가 수원행 다음에 오는게 천안행이어서 그거 잡아탔음.
용산에서 내릴려니까 직행 막 출발했음.
그래서 계속 잡아탔음.
대방까지는 내가 더빨랐는데 그래서 역전시킬 수 있다고 믿었었는데
운전기사가 속도 늦추는 바람에 역전당했음.
울며 겨자먹기로 신도림에서 직행 타는 곳으로 급히 변경.
나르다시피 해서 동인천 직행을 잡아탐.
그 이후론 순식간에 부평 도착.
그리고 인천지하철.
S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