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소울메이트

잠을 많이 잤더니 두 눈이 퉁퉁 부었네
술 마시고 잤더니 얼굴이 퉁퉁 부었네
밤새 운 것도 아닌데 밤새 운 것도 아닌데
밤새 운 것도 아닌데 밤새 운 것도 아닌데

밤새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너무 많은 일들이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밤새 익숙한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오고
밤새 꿈꾸었던 꿈속에서 들리는 소리는
내게 언제나 설레임을 던진다.

언젠가는 너를 이해할 수 있을까.
언젠가는 나를 이해할 수 있을까.

소울메이트.
반신반의.
그런게 어디있어 하면서도 어딘가에 있겠지 하는 그런 나의 마음.

할말이 없다.
직접 봐야 느낄테니까.
이 드라마도 시즌제니까 언젠가 2가 하겠지.
조금은 기쁜 드라마가 되길 바라면서…

확실한 건 소울메이트는 노도철 PD가 더 이상 과대평가된 PD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