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일곱
Posted by Hyunhwan
1.
스물 일곱이 되었다.
그런데 변한게 하나도 없다.
잠깐 잊고 있었던게 틀림없다.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2.
장준호가 MBC 드라마 PD가 됐다.
누구보다도 기대된다.
장준호의 입봉하는 그날이!
기다려라 !
나랑 영주가 간다.
3.
나무 집게랑 끈이랑 이것저것을 주문했다.
사진도 내일 도착할거구.
그래서 내가 찍은 사진들로 가족들에게 멋진 사진을 선물해야지.
4.
집에서 올라올때 양주를 좀 가져왔다.
그런데 마실 녀석들이 이젠 거의 없네.
아… 그렇군.
발렌타인을 앞에다 두고 갑자기 드는 생각은,
나도 철들어야겠군.
5.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할만한가보다.
늦게 간만큼 깨닿는게 많겠지.
건강하게 돌아와라.
zz
생일축하도 제대로 못해서 미안..
이거 내 앞가름도 못해서 외부랑 연락이 거의 안되네 ^^;;
근데 너 어제랑 그제랑 계속 전화하는데 안받더라!
늦었지만
해피 버쓰데이~!
madsky
형 얼굴 보기가 갑자기 힘들어졌군요… ㅎㅎ
영주형은 10000솔로는 정말 하기 싫었는지 여자친구가 생겼고….
01들은 줄줄이 선배보다 먼저 취업을 했다고 하고….
다들 잘 사는거죠? 훗
현환
임마.. 01은 01나름대로 99는 99 나름대로 그게 잘 사는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