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 고양이 이야기 (Story of Cats) + 강아지 이야기 (Story of Dogs)
대부분의 컴필레이션 앨범들이 구입 후 절대적인 실망감을 안겨주는데에 비해 비교적 적은 실망감(?)을 안겨주는 음반.
발매된지는 꽤 되었지만 너무나 음반시장이 침체되어 있어 아직도 한정판이 다 팔리지 않을 정도다.
화려한 참여 아티스트들과 빼어난 몇몇 곡들에 투자한다면 기꺼이 지를만한 음반.
더하기. 여자친구의 선물로 탁월한 선택이 될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강아지 이야기 중에서 이찬철씨의 곡 <오! 나의 주인님>이 가장 좋다.
고양이 이야기 (14 artists, 14 songs)
01. 장세용 – 나의 고양이
02. 소히 – 미안해
03. 캐스커 – 고양이와 나 pt. 2
04. 스웨터 – 날아라 멀리 뛰어라, 그게 내 이름
05. 스위트피 – 한여름 밤의 꿈
06. 나루 – 연극
07. 허밍 어반 스테레오 – Hello Stranger
08. 아워멜츠(HourmeltS) – 지혜의 주말
09. espionne – chatte nattie
10. 뎁(deb) – Cat’s Advice
11. 쟈보 아일랜드 – It’s a trick! (톰의 일기)
12. 네스티요나 – 猫兒(묘아)
13. 세렝게티 – Sabina
14. 토이 – 즐거운 나의 하루
강아지 이야기 (14 artists, 14 songs)
01. 이승환 – 비겁한 애견생활
02. 이지형 – 백구
03. 라이너스의 담요 – Don’t Call It Puppy Love
04. 에레나 – Dingdong
05. 이한철 – 오! 나의 주인님
06. 노 리플라이 – 강아지의 꿈
07. 루시드 폴 – 길 위
08. 지누 – Fascinating
09. 애플스(apls) – winkiss (wink is kiss)
10. 페퍼톤스 – HOTDOG!
11. 윈디 시티 – 와다다(wadada) 친구
12. 더 캔버스 – 기다림
13. 정지찬 – 별은 내 가슴에
14. 이석원 – 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