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script,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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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오늘은 춥고! 땀나고! 채이는! 날이다…

1. 춥다
올 겨울이 춥다고 했다. 더웠던 여름 만큼이나.
근데 이건 기온이라는게 롤러코스터 같다.
일주일전까지만 해도 반팔입어도 됐었다!

2. 땀난다
그렇게 추워서 목도리, 장갑, 파카.
하여튼 두툼하게 입었는데,
아 글쎄 만원 버스는 땀나서 창문 열었다;;

3. 채인다
방금 이글 쓰려다, 손잡이를 놓쳐서 저만치 떨어져 나갈껄
어느 여자분의 보호(?)로 인해 살아났다.
그래서 땀이 더 나고, 연신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입방정..

하여튼 기대되는 이번주말!